한인 최다업종은 편의점, 두번째는 부동산

토론토 한국일보가 발행한 ‘2022 업소록’ 에 따르면 코로나가 캐나다 경제 전반에 괴멸적 타격을 입혔으나 한인 대표업종들의 심각한 감소는 없었다.부동산 중개인은 지난해 450명이 등재됐으나 올해는 544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에도 소폭 늘어나는 등 2년간 증가세를 보인 것은 온주 부동산시장의 호황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식당은 178곳으로 지난해 164곳보다 오히려 늘어났다.

2년간 실내영업 허용과 폐쇄가 반복되는 어려운 한해를 보냈음에도 숫자가 오히려 늘어났음은 다양한 정부 지원책과 식당들의 발빠른 자구책 덕택으로 보인다.

수십년간 역사에 불구, 코로나 사태로 폐업행렬 중인 LA의 유명 한식당들과 비교했을 때 온타리오 업소들은 고무적이다.

업소가 늘면 회계업은 증가할 수밖에. 이 업종은 조금씩이지만 꾸준히 상승 중이다. 2021년판의 55곳에서 2곳이 증가, 57개 업소가 등재됐다. 2020년에는 52곳.

변호사 및 법률 업종은 2021년판의 70곳에서 새 업소록에는 72곳으로 증가했다.

생활수준에 비례한다는 치과는 지난해 47개소에서 3개가 늘어 50개소가 기재됐다. 2013년 36곳이던 것과 비교하면 9년 사이에 14개소가 늘었다.

온주 한인가정의는 22명으로 변화가 없다.

온주 실업인협회 소속 한인경영 편의점 수는 대략 750곳으로 추산된다. 그러므로 한인사회에서 가장 많은 가정이 종사하는 업종은 아직도 편의점이며 다음이 부동산중개업으로 보인다.

한인업소록은 한인들을 주고객으로 하는 업종을 기재하기 때문에 일반 캐네디언을 고객으로 한 편의점, 커피점, 샌드위치샵, 세탁소 등은 등재되지 않는다.

또한 한국일보 업소록에 등재되지 않은 한인 업소들이나 변호사, 의료계 인사 등은 누락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