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외곽 부동산 활황에도 ‘끝물’신호

BC 프레이저밸리 부동산 대리점들이 4월에도 3,016채의 주택을 팔아 사상 최대 기록을 세웠지만 파티가 끝나가고 있다는분석도 나오고 있다.

밴쿠버 외곽 서리, 애벗스포드, 랭글리, 미션, 노스델타, 화이트록을 관할하는 프레이저밸리 부동산협회 (FVRB)의 래리 앤더슨 사장은 이 지역 시장이 “매수자들에게 매우 경쟁적이고 도전적인 가운데 4월이 이 역사적인 시장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앤더슨은 지난 4일 언론 발표에서 “지난 2주 동안 우리는 속도 변화에 대한 증거를 보았다”고 말했다.

전반적으로 다중 오퍼와 무조건 오퍼수가 줄고 비싼집들의 리스팅후 판매기간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들은 시장이 거의 기록적인 수준의 신규 리스팅 수에 구매자들이 매입을 신중하게 생각하는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FVRB는 보도자료를 통해 2021년 4월 분양주택의 총 재고가 6,030건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사회는 4월 재고량이 2021년 3월보다 20% 늘었고, 이는 ‘6개월 만에 최고치’라고 지적했다.

2021년 4월 FVRB 시장에서 단독주택, 타운하우스, 콘도 가격이 3월에 비해 상승했다.

FVRB의 발데브 길 CEO는 “구매자와 판매자는 이미 새로운 공급에 대응하여 주택 가격 상승이 둔화되고 있음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